코로나19 신규확진 3928명…위중증 647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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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56명 늘어…누적 사망자 수 3548명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928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13명 늘어난 647명으로 역대 최고치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대비 140명 줄어든 39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893명, 해외유입 3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676명, 경기1090명, 인천 278명, 부산 148명, 충남 121명, 경북 103명, 대구 106명 등이다.
이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는 2827→2699→4116→3938→3901→4068→3928명을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같은 기간 24→30→35→39→39→52→56명의 추이를 보였다.
누적 사망자는 3548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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